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해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이 대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리버풀은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끝난 유로파리그 48강 6차전에서 승리하며 A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캐슬은 최종전에서 패했지만 D조 2위를 차지했고, 토트넘 또한 J조 2위를 기록하며 대회 32강에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파리그 32강에는 프리미어리그 네 팀이 출전하게 됐습니다. 앞선 세 팀 외에 나머지 한 팀은 첼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유로파리그 32강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저녁 스위스 니옹에 있는 UEFA 본부에서 열립니다. 이날 대진 추첨식에서는 16강 대진도 함께 추첨합니다.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 확정된 팀과 대진 추첨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


▽ 각 조 1위(시드 배정 팀)

리버풀, 빅토리아 플젠, 페네르바체 SK, 보르도, 슈테아우어 부쿠레슈티, 드니프로페트로브스크, KRC 헹크, 루빈 카잔, 올림피크 리옹, SS 라치오, 메탈리스트 하르코프, 하노버 96


 각 조 2위(시드 미배정 팀)

안지 마하치칼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뉴캐슬 유나이티드, VfB 슈투트가르트, SSC 나폴리, 바젤, 인테르 밀란, 스파르타 프라하, 토트넘 홋스퍼, 바이어 04 레버쿠젠, 레반테 UD


 챔피언스리그 32강 각 조 3위

첼시, CFR 클루지, 올림피아코스, SL 벤피카, 디나모 키예프, 제니트, 아약스, 바테 보리소프


◇ 대진 추첨 방식


각 조 1위 그룹과 각 조 2위 그룹에서 한 팀씩 뽑아 대진을 만드는 방식.


챔피언스리그에서 내려온 여덟 팀 가운데 최상위 성적을 낸 네 팀은 각 조 1위 그룹에, 나머지 네 팀은 각 조 2위 그룹에 편성돼 함께 대진 추첨에 참여합니다.


유로파리그 48강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던 팀은 32강에서 만날 수 없으며, 같은 축구협회에 소속된 팀끼리의 32강 대진 편성도 불가합니다.


이런 조건은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각 조 3위를 차지해 유로파리그 32강에 합류한 여덟 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이 확정됐습니다. (C)uefa.com